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서…‘명사초청 시민아카데미’ 일환

 
 

계룡시는 이달 24일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혜민 스님 초청 강연을 마련한다.

지난 9월 18일 휴먼컴퍼니 대표 김창옥 서울여대 겸임교수의 ‘삶을 잘 살고 있다는 것’ 주제의 초청 강연에 이어 ‘2018년 명사초청 시민아카데미’ 두 번째인 이번 강연에서 혜민 스님은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현재 마음치유학교 교장인 혜민 스님은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젊은 날의 깨달음’ 등의 저서를 통해 많은 국민들로부터 삶에 대한 성찰과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나 자신과 타인의 삶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마음 따뜻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강연은 선착순 무료로, 강연 당일 저녁 6시부터 1인 1매 입장권을 현장 발매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 평생교육팀(042-840-2133~4)으로 문의하면 된다.

계룡시가 시민들의 교양 증진 등을 위해 3회에 걸쳐 실시할 ‘2018년 명사초청 시민아카데미’는 오는 11월 21일 함익병(함익병 앤 에스터 클린익 원장) 박사가 ‘피부와 건강이야기’를 주제로 올해 마지막 강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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