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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행정사무감사(4일차) ‘말‧말‧말’

기사승인 2018.11.30  17: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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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행정사무감사 4일째인 29일에도 지역경제과와 농림과‧건설교통과 등 3개과 행감에 나선 시의원들과 집행부 간 날선 공방이 오고갔다.

 

   
윤차원 의원

▲“잘한 건 잘했다고 칭찬해주면 안됩니까?”-김병년 지역경제과장

광석리 LPG공급 사업을 두고 윤차원 의원이 “예산 3억을 지원했는데 사업이 목적대로 시행이 안 되고 있다”는 질의에 김병년 과장이 “그렇지 않다. 당초 조사할 때 26가구만 하겠다고 동의서를 받은 사항”이라는 설명에도 불구하고 윤차원 의원의 계속된 질타에 김병년 과장은 “잘한 건 잘했다고 칭찬해주면 안됩니까?”라며 불편한 심기를 토로했다.

이어 윤차원 의원이 엄사면 불법화요장 문제와 관련, “엄사리 화요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지역경제와 상관이 없느냐”는 질의에, 김병년 과장은 “건설교통과 소관이지만 상관은 있다. 그리고 노점상은 불법인데 우리 공무원들이 어떻게 운영을 하느냐?”며 ‘운영’이라는 단어 선택을 두고 윤 의원과 김 과장 간 서로 언성을 높였다. 이에 허남영 위원장이 중재에 나서 감사가 한 차례 정회됐다.

 

   
최헌묵 의원

▲“대체할 땅이 없는데 전혀 실현될 수 없는 얘기를 왜 하고 있나?”-최헌묵 의원

29일 건설교통과에 대한 시의회 행감에서 최헌묵 의원이 2020세계군문화엑스포를 앞두고 엄사면에 관광객을 수용할 대체 주차장이 있는지에 대한 질의에 건설교통과 임경희 팀장이 “현재 엄사리엔 없다”고 답변했다. 이에 최헌묵 의원은 “엄사리 쪽 주차장을 얘기해야지 두마면이나 금암동에 하면 무슨 의미가 있는가? 대체할 땅이 없는데 전혀 실현될 수 없는 얘기를 왜 하고 있느냐”며 언성을 높이자 허남영 위원장이 “목소리를 낮춰 배려해 질의해 달라”며 중재에 나섰다. 이어진 질의에서 최헌묵 의원은 “그쪽(엄사면)은 저녁이면 주차할 곳이 없어 대부분 불법 주차하는 등 문제가 아주 심각한데도 몇 년씩 방치되고 있다. 2020세계군문화엑스포 용역조사까지 한 마당에 ‘다른 주차장 부지를 찾아봐야 한다, 여긴 다른 용도로 남겨놔야 한다’는 등 변명만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이 문제에 대해 계속 지켜보겠다”며 질타-.

/정리=권민호 기자

계룡일보 gdnews114@naver.com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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