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대전예술의전당 2019그랜드시즌 오픈!

기사승인 2019.01.11  17:51:39

공유
default_news_ad1

- ‘새로운 감동을 향한 화려한 비상’ 슬로건…시민 행복 키운다’

   
 

‘새로운 감동을 향한 화려한 비상’ 슬로건…시민 행복 키운다’

시 출범 70주년 ‧ 대전방문의 해 기념… 66 작품 135회 공연

2019년 대전예술의전당(이하 ‘대전예당’)의 슬로건은 ‘새로운 감동을 향한 화려한 飛上(비상)’이다. 문화예술을 통한 새로운 감동으로 시민들의 행복을 키우고 함께 꿈을 향한 화려한 飛上을 위해 올 한 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전예술의 전당은 대전시 출범 70주년, 광역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고 나아가 ‘대전방문의 해’를 기념하며 66작품 135회의 특별 공연들을 마련했다. 올해의 공연은 총 6개의 카테고리로 나뉜다.

1. ‘프로젝트 대전 7030’

‘프로젝트 대전 7030’은 대전예당과 대전시립예술단이 함께 준비하는 공연이다. 올해는 특히 원도심 활성화와 공연예술 대중화를 위해 공연장이 직접 시민을 찾아가는 움직이는 공연장 <인아웃 콘서트>를 4월, 6월, 11월에 계획하고 있다. 클래식 전도사로 불리는 금난새 지휘자와 유명 협연자가 대전예당 아트홀에서 공연한 후 대전시내의 공연장에서 동일 프로그램으로 연주한다. 또한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과 함께 합창 오라토리오 <그날의 외침 1919>를 준비했다.

2. ‘오케스트라 컬렉션’

‘오케스트라 컬렉션’은 헝가리, 영국, 덴마크를 대표하는 유명 오케스트라를 초청, 대한민국의 자랑인 피아니스트 조성진, 소프라노 조수미,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의 협연으로 구성했다. 2018년 그랜드시즌 첫 공연으로 오픈하자마자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피아니스트 조성진은 동유럽의 카라얀이라 불리는 이반 피셔의 지휘로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함께 6월 대전을 방문한다.

11월에는 세계 유명 바로크 지휘자 해리 비켓이 이끄는 영국의 고음악 단체 잉글리시 콘서트와 세계의 디바, 조수미가 바로크 최고의 앙상블 연주를 할 예정으로 전국 각지에서 바로크 음악 애호가들이 대전을 찾아올 것이며, 12월에는 570년 역사를 자랑하는 덴마크 로열 오케스트라가 토마스 손더가드 지휘와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협연으로 그랜드시즌 오케스트라 컬렉션의 대미를 장식할 것이다.

3. ‘아이콘 컬렉션’

‘아이콘 컬렉션’은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3월 <Nice ‘n’ Easy>는 선천적인 장애를 딛고 세계 정상에 올라선 작은 거인, 바리톤 토마스 크바스토프가 클래식을 벗어나 재즈를 선보이고, 5월에는 바로크, 고전 스페셜리스트 중 가장 촉망받고 있는 리코더 연주자, 스테판 테밍을 초청하여 소박하고도 아름다운 바로크 음악의 정수를 선보인다. 9월에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영상과 브로드웨이에서 활동하고 있는 디즈니 콘서트 싱어즈의 연주가 어우러지는 <디즈니 인 콘서트>를 마련했다. 대형 스크린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디즈니 애니메이션과 화려한 음악이 온 가족에게 꿈을 선사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스페인을 대표하는 젊은 현악4중주단인 <카잘스 콰르텟>의 초청연주회를 10월에 준비했다. 서양음악의 가장 완벽한 형식이라는 현악4중주 그중에서도 현악4중주의 꽃이라 불리는 하이든과 모차르트 그리고 베토벤을 감상하게 된다.

4. ‘드라마 컬렉션’

엄선한 연극을 소개하는 ‘드라마 컬렉션’은 총 4개의 작품으로 엮었다. <진실×거짓> 3월, <손 없는 색시> 5월, <그게 아닌데> 8월, <이갈리아의 딸들> 10월 등 국내 내로라하는 연출가와 극단의 연극이 관객을 맞는다. <진실×거짓>은 편의에 따라 진실로 때로는 거짓으로 그때그때마다 가면을 바꿔 쓰며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인간관계의 묘한 심리상태를 묘사한 작품으로 진실 편과 거짓 편의 두 개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손 없는 색시>는 인형극이다. 설화를 각색한 작품으로 상처와 고통, 그리고 치유에 이르는 과정을 정교한 인형과 재기 넘치는 연출로 만들어낸 한 편의 시 같은 작품이다. 아이는 물론 어른에게 더 큰 감동을 주는 작품이다. <그게 아닌데>는 코믹 연극이다. 2005년 실제 있었던 ‘동물원 코끼리 탈출사건’을 모티브로 창작된 작품으로 소통부재로 좌충우돌하는 현시대를 블랙코미디로 풀어낸다.

마지막 <이갈리아의 딸들>은 지난해 <파란나라>로 대전 객석을 뜨겁게 달궜던 김수정 연출의 신작이다. 이번 작품 역시 성불평등이란 불편한 사회의 진실을 정면으로 응시하며 우리사회의 차별적 요소와 문제 등을 다루게 된다.

5. ‘댄스 컬렉션’

‘댄스 컬렉션’은 6월 모나코 몬테카를로 왕립발레단의 <신데렐라>와 11월 프렐조카쥬 발레의 <프레스코화>, 그리고 12월 어김없이 찾아오는 크리스마스 발레 <호두까기 인형>으로 마련했다. 모나코 몬테카를로 왕립발레단과 프렐조카쥬 발레단은 모두 세계적 명성의 모던 발레단으로 전통 발레 형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감각의 개성적 표현을 추구하는 진보적 발레단이다. 형형색색의 무대의상과 입체적으로 살아 움직이는 역동적 무대 그리고 환상적인 음악으로 완벽한 조화를 보여주는 장 크리스토프 마이요의 모나코 몬테카를로 왕립발레단과 이야기 형상화의 귀재이며 독특한 미학과 파격적 해석, 관능적 움직임과 뛰어난 안무 테크닉으로 무장한 프렐조카쥬 발레단을 서로 비교하며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올해의 무용 감상은 충분할 것이라 생각한다.

6. ‘뮤지컬 컬렉션’

마지막으로 ‘뮤지컬 컬렉션’은 <엘리자벳> 2월, <플래시댄스> 3월, <지킬 앤 하이드> 6월, <맘마미아!> 11월, 이렇게 4편의 뮤지컬을 준비했다. 특히 3월의 <플래시댄스>는 영국 웨스트엔드의 오리지널팀의 내한 공연으로 지난 2017년 영국 전역 26개 도시를 돌며 투어를 시작한 후 올해 드디어 첫 한국 공연을 하게 된다. 영화 <플래시댄스>를 원작으로 만든 뮤지컬로 영화에서 보여줬던 역동적인 댄스와 과감한 연출 그리고 빌보드를 휩쓴 OST까지 눈과 귀 모두를 만족시킬 작품이다. 영국 현지에서 ‘맘마미아!’ 이후 가장 역동적이고 화려하다는 평가를 받은 뮤지컬로 결코 놓쳐서는 안 될 작품이다.

이외에도 오랜 세월 변치 않는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아침을 여는 클래식>과 사회 유명인사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음악이 어우러진 <인문학콘서트>, 그리고 학생들의 공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문화생활의 기초를 마련해주는 <무대 속으로>가 올해도 실속 있는 공연을 준비했고 아마추어들의 축제인 <윈터페스티벌>과 지역 예술인들의 열정으로 꽉 찬 무대인 <스프링페스티벌>, 한여름밤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는 <빛깔있는 여름축제>도, 그리고 대전지역 출신의 뛰어난 신진 연주자를 선보이는 <썸머 뉴 아티스트 콘서트>와 대전을 대표하는 클래식 전문 축제인 <대전국제음악제>도 변함없이 무대에 오른다.

대전예당 2019 그랜드시즌은 1월 15일 오후 2시에 오픈한다. 1월 15일부터 21일까지는 유료회원 선구매 기간이며 일반관객은 22일 이후부터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조기매진이 예상되는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조성진 공연과 뮤지컬 엘리자벳이 포함된 최대 50%의 할인율의 패키지 티켓도 함께 오픈하게 된다. 관련문의는 대전예술의 전당( 042-270-8142)으로 확인할 수 있다.

/최성미 기자

계룡일보 gdnews114@naver.com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