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일규 교육장,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선 봉사단 ‘격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해피바이러스봉사단 동아리 학생, 논산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해피바이러스봉사단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신입회원을 위한 논산시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 소양교육 △2018년 주요 활동결과 공유 및 개선방향 논의 △2019년 연간계획 수립과 봉사단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모 해피바이러스봉사단 회장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사소한 행동 하나에도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껴 앞으로도 내가 먼저 앞장서서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문일규 교육장은 “여러분의 작은 마음이 누군가에게는 큰 사랑이 되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학생들이 먼저 나눔 문화 실현에 모범을 보여줘서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이달 20일에도 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해피바이러스봉사단 동아리 학생 등을 대상으로 같은 내용의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해피바이러스봉사단은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하는 논산 관내 중·고 연계형 자원봉사동아리로, 2016년 출범 당시 8명이었던 회원이 현재는 97명으로 늘었으며 논산시자원봉사센터 및 읍·면·동 거점센터 자원봉사 상담가 등과 연계해 달마다 독거노인봉사활동, 지역행사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권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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