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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설 명절 전후 인터넷 사기 주의를!’

기사승인 2019.01.29  17: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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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 김영훈 경장

   

충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 김영훈 경장

인터넷의 대중화와 함께 가장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사이버범죄 중 하나가 인터넷 사기이다. 인터넷 사기는 인터넷 상거래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인터넷 상거래의 특징 중 하나는 비 대면으로 물품을 거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공간적으로 멀리 있는 사람들과 인터넷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매매의사를 교환하여 상거래가 이루어지는데, 그 편리함으로 시장 규모가 날로 커가고 있다. 인터넷 사기의 발생 빈도는 인터넷 상거래 시장 규모와 그 궤적을 같이 한다.

이러한 현상은 충남·세종지역에서도 다르지 않아 2018년 인터넷 사기 발생 건수는 2017년 대비 12% 증가한 4,755건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현실적인 범죄 발생 통계를 보더라도 인터넷 상거래 시장 규모가 커지는 한 인터넷 사기 역시 사라질 가능성은 희박하다.

이처럼 인터넷 사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항상 존재한다면 인터넷 사기 피해자 역시 계속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그렇다면 일상에서 편리한 인터넷 상거래도 하고, 인터넷 사기 피해는 당하지 않는 방법은 없을까? 물론 있다. 그것은 바로 인터넷 사기의 유형을 알고 미리 대비하는 것이다.

인터넷 물품사기 피해를 당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일반적으로 선 결제 시스템에 있다. 구매자가 물품을 안전하게 받은 후 그 대금을 지불한다면 사기 피해를 당할 가능성은 낮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안전결제시스템(Escrow)을 통해 대금을 결제하는 것이다. 상대방이 안전결제시스템을 통한 결제를 거부하고, 선 결제만을 고집한다면 단호하게 거래를 중단해야 한다.

인터넷 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안전결제시스템을 활용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꼭 기억해주시길 당부 드린다.

계룡일보 gdnews114@naver.com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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