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이달부터 식품접객업소 등 2,744곳 대상

논산시청 전경
논산시청 전경

논산시는 이달부터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사업장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단속 대상은 식품접객업소 1885곳, 집단급식소 166곳, 커피전문점 371곳, 제과점 30곳, 도·소매점 257곳, 대형마트 35곳 등 모두 2,744곳으로 이들 사업장에서는 1회용 컵, 나무젓가락, 비닐봉투 등의 사용이 금지돼 있다.

시는 1회용품의 무분별한 사용을 억제하고 자원의 절약과 폐자원의 재활용 촉진을 위한 이번 단속에 앞서 지난달 별도의 단속원을 모집, 이달부터 현장에 투입했다.

시 관계자는 “1회용품 사용규제 사업장에서는 관련 규정을 정확히 숙지해 과태료 등 불이익 처분을 받지 않도록 하고, 자원 절약과 환경오염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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