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서, ‘어르신 교통사고 없는 명품 논산·계룡 만들기 최선’ 다짐

 
 

논산경찰서는 15일 논산경찰서 3층 황산마루에서 (사)대한노인회 논산·계룡시지회 지회장 및 각 분회장, 경찰서장, 과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우선 교통문화 만들기 간담회를 열었다.

논산경찰서는 이날 간담회에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각 노인지회에서 ‘무단횡단 안하기’ 등 교통안전수칙 지키기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으며 애로사항 수렴 후 교통안전 홍보용품(야광지팡이)을 전달했다.

장창우 경찰서장은 “어르신들이 교통사고 없는 명품 논산·계룡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사)대한노인회에서도 어르신 교통사고가 예방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줄 것을 적극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논산경찰서 관내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4명으로 이 중 어르신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전체의 75%인 18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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