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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자매결연지자체와 ‘교류협력 강화’ 등 나서

기사승인 2019.05.16  16: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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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승조 지사, 18∼25일 네덜란드·독일·폴란드 등 유럽 출장길 올라

지난달 프랑스에서 5억 달러에 이르는 대규모 외자유치에 성공한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유럽 출장길에 다시 오른다.

이번엔 공식 초청장을 보낸 자매결연 자치단체를 찾아 교류·협력의 폭을 넓히고,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역간척 등 도정 핵심 정책에 대한 유럽 각국의 선행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긴다.

양 지사는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6박 8일 동안 네덜란드와 독일, 폴란드를 차례로 방문한다.

일정별로는 18일(이하 현지 시각) 오후 네덜란드에 도착한 양 지사는 이틀째인 19일 질랜드 주 휘어스 호를 찾아 역간척 성공사례를 살핀다.

양 지사는 이어 연안 복원 현장인 오스터캘트 댐과 마에스란트 댐 등을 찾아 도가 추진 중인 서해 연안 및 하구 생태복원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20일에는 바게닝헨 대학 연구센터 및 푸드밸리와 월드호티센터, 원예혁신기업 등 네덜란드 선진 농업 연구·산업화 현장을 찾는다.

바게닝헨 대학은 농업·산림 분야 대학에서 세계 1위를 3회 연속 차지할 정도로 독보적인 연구 업적과 산업화를 자랑하고 있으며, 바게닝헨 대학 연구센터는 농업분야 세계 1위 대학 연구소로 꼽히고 있다.

유럽 방문 4일차인 21일에는 독일로 이동, 함부르크 주 경제개발공사에서 주 경제진흥청, 상공회의소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스타트업 지원 정책 등을 살핀다.

이어 함부르크 주에서 우제돔으로 이동한 양 지사는 호텔과 병원이 결합된 쿠어메디텔을 방문해 독일의 해양치유 프로그램과 메디텔 운영 현황을 듣는다.

22일부터는 자매결연 자치단체인 폴란드 비엘코폴스카 주에서 공식 방문 일정을 소화한다.

양 지사는 먼저 22일 비엘코폴스카 주 포즈난 시 아이비비(IBB) 안데르시아 호텔에서 열리는 사회복지정책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비엘코폴스카 주의 복지·사회 정책을 주제로 한 이날 컨퍼런스에서 양 지사는 도의 복지 정책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갖는다.

양 지사 기조연설에 이어 비엘코폴스카 주 노인친화사회 지향 및 가족 중심 지원 정책 사례 발표, 좌담회 등에 함께한다.

유럽 방문 6일째인 23일에는 포즈난 시 알츠하이머협회와 노인복지센터를 잇따라 찾아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회원 가입을 인증 받은 포즈난의 노인 복지 정책을 살핀다.

양 지사는 이날 이와 함께 비엘코폴스카 주 청사를 공식 방문, 주 의장과 주의회 전략 및 국제협력위원회 위원장, 경제위원회 위원장, 정무실장 등과 회담 및 교류협의회를 연다.

이어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공식 환영 리셉션에 참가, 마렉 워즈나악 비엘코폴스카 주지사 등과 환담을 나누며, 주지사 주재 환영 만찬도 갖는다.

유럽 방문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코닌 시로 이동해 시 개발공사 관계자들로부터 폴란드 지방정부의 탈석탄 및 에너지 정책을 듣고, 파트노프 소재 화력발전소도 견학한다.

신동헌 도 경제통상실장은 “양 지사의 지난달 프랑스 방문이 실리를 위한 것이었다면, 이번에는 해양과 농업, 기업, 에너지 등 유럽의 선진 정책 현장 견학을 통해 도정 접목 방안을 모색하고, 자매결연 자치단체의 공식 초청에 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히 각국에서의 선진 사례 벤치마킹은 본격 추진 중인 민선7기 핵심 과제들의 완성도와 추진 속도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정운대 기자

계룡일보 gdnews114@naver.com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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