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금산지역 모범 중학생 103명, 현충원서 봉사활동도

 
 

법사랑위원 논산지역연합회(회장 윤선근)와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지청장 이건령)은 지난 20일 논산계룡교육청 유미선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계룡·금산지역 모범 중학생 103명을 대상으로 법 체험학습 등을 실시했다.

법 체험에 앞서 학생들은 대전현충원을 찾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현충탑을 참배 헌화하며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으며 이어 묘비 닦기와 화병 정리 등 봉사활동을 벌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유성구 ‘솔로몬 로 파크’를 방문한 학생들은 형사 모의재판 시연을 통해 재미있게 형사사법 절차를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우리나라 헌법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법사랑위원 논산지역연합회 관계자는 “그 동안 지역사회에서 봉사해온 범죄 예방과 법 사랑에 대한 전문 봉사 역량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안전한 논산‧부여‧계룡지역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권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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