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시내버스 20대에 공공와이파이 시스템 구축

 
 

논산 관내 운행 시내버스 이용자 누구나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이용 시민 누구나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1차(상반기)로 지난 3월 말 관내 시내버스 20대에 공공와이파이 시스템을 구축, 그동안 시범 운영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

시는 올 하반기에 시내버스 39대를 대상으로 추가로 공공와이파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무료 무선인터넷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과 관내를 찾는 관광객 등에 대한 통신비 절감 및 정보 접근성 제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시는 좋은 관광 환경 조성을 백제군사박물관, 선샤인랜드 등 주요 관광지에도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확대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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