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우 대표, ‘3년 후 유통시장 선두기업으로 만들겠다’ 밝혀

 
 

종합물류 회사인 퍼레버택배(회장 이인우)는 6일 대전 동구 가양동 선샤인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물류업체·통신사업자·홈쇼핑사업자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선포식 및 사업설명회를 갖고 공식출범을 선언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전국운송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업자 간 공동 수‧배송을 추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사업 계획이 발표됐다.

특히, 퍼레버택배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택배 업체보다 경쟁력을 높이고 수익을 상승 시키는 새로운 시스템을 갖추었다.

이를 통해 국내 최초로 종합유통물류를 통합해 출범한 퍼레버택배는 온라인/모바일쇼핑, 배달서비스, 재고관리, C/S 프로그램 등의 개발을 통해 택배집하금액, 택배수수료, 배송서비스 배송기사, 배송시간 등 택배 프로그램을 제작, 대리점 체계로 운영한다.

이인우 회장은 "상품의 품질과 서비스의 수준은 타사보다 경쟁력이 있으며, 앞으로 3년 후면 유통 시장의 선두로 나설 수 있는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명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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