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선 교육장, 81개 급식학교에 배정…무게 가벼워 초등생도 초기대응 가능

 
 

주식회사 세인 박종문 대표가 12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 스프레이형 소화기 81대를 기증했다.

친환경·무독성인 이 소화기는 오랜 시간 보관이 가능하고, 무게도 가벼워 화재 발생 시 초등학생 등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소화기 분사만으로도 초기 화재 대응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기증 받은 이들 소화기를 관내 81개 학교(사립유치원 포함)에 보급할 계획이다.

유미선 교육장은 “이번 스프레이형 소화기 보급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됨은 물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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