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35건 심사 예정

 
 

논산시의회는 19일 제20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3일까지 5일 일정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배식 의원 등 의원 11명이 공동 발의한 ‘논산시의회 의원 공무 국외출장 등에 관한 규칙 전부 개정규칙안’, 논산시장이 상정한 ‘논산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등 총 3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임시회는 첫날(19일) 개회식과 1차 본회의에 이어 19~20일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동의안 등에 대한 심사를 벌이며, 임시회 마지막 날(23일) 2차 본회의에서 상정 안건에 대한 심의 처리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진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농작물 피해가 다소 발생했지만 의회와 집행부가 신속히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 했다”며 “피해 복구를 위해 함께 땀을 흘린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김 의장은 이어 “자치분권 시대에 걸맞게 2019 논산시 동고동락 마을자치 한마당 축제가 이달 27일 개최 된다”며 “주민이 주인 되고 주민이 선도하는 가장 이상적인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배우는 행복한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전철세 기자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