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시군의회의장협, 금산~논산 간 도로 등 4차선 건설 촉구

 
 

충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8일 계룡시의회 회의실에서 제93차 정례회를 갖고 금산~논산(국지도 68호) 및 금산~대전(지방도 635호)도로 4차선 확포장 건설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결의안에서 “금산~논산 간 국지도 68호 4차선 도로 확포장 및 금산~대전 간 지방도 635호 4차선 건설 조기추진은 지역균형발전 및 낙후지역 개발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교통량의 증가와 도로 폭이 협소하고, 선형불량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으며, 상습정체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하여 금산~논산 간 국지도 68호 4차선 도로 확포장 및 금산~대전 간 지방도 635호 4차선 확포장 건설을 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김진호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의회는 주민을 위한 풀뿌리민주주의를 가장 모범적으로 실현하여야 할 근간이며, 그동안 우리 협의회는 주민들이 바라는 바를 항상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들의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했다.

/권기택 기자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