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금산 숙원 사업과 지속 발전 위해’…지지 표명

 
 

더불어민주당 계룡시 광역·기초의원 6명이 제21대 국회의원 후보로 김종민 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계룡시 광역·기초의원인 김대영 도의원, 박춘엽 의장, 강웅규 부의장, 윤재은·이청환·최헌묵 의원 등 6명은 22일 계룡시청 브리핑 룸에서 현 김종민 국회의원(논산·계룡·금산) 지지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 의원은 선언문에서 “지난 2004년 17대 총선 이후 민주당은 논산·계룡·금산에서 3번의 총선에서 연거푸 패배했으나, 지난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김종민 후보가 천신만고 끝에 당선돼 민주당 명맥을 어렵게 이었다. 이는 더 이상 중앙정치에 밀려 지역 현안과 발전을 외면당하지 않고, 젊고 새로운 지역 일꾼을 뽑겠다는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의 결과였다”며 “김종민 의원은 초선 국회의원임에도 국회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로서 선거법 개정과 검찰개혁을 주도하고 완수해냄으로서 지역 위상을 높였으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으로서도 여론과 언론이 인정하는 20대 국회 최고의 국회의원으로서의 발군의 역량을 보여준바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오랜 기간 지역 숙원사업이었던 논산 충남 국방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계룡경찰서 신설, 인삼약초산업 컨트롤타워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비 확보 등 지역 역점사업을 완수해내는 동시에 지역 미래발전을 위한 비전 제시에도 최선을 다해왔다”며 “현재 진행 중인 지역 사업의 마무리와 지속 가능한 논산·계룡·금산 발전을 위해 계룡시 더불어민주당 광역 기초의원 일동은 민주당 21대 국회의원 후보로 김종민 의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지 의사를 밝혔다.

아울러, 이들 의원은 “김종민 의원이 앞장서 치러냈던 2018년 제7대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민주당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논산·계룡·금산 지역에 기초자치단체장 3명 ㅠ중 3명, 광역의원 5명 중 3명, 기초의원 26명 중 17명을 석권하며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어냈다”며 “ 여세를 몰아 이번 김종민 의원을 중심으로 국회의원 총선거에서도 압승할 것으로 확신하며 뜻을 모아 제21대 총선 후보로 김종민 의원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천명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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