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승 부시장 주재…67개 엑스포 지원 사업 추진상황 보고 및 실천계획 구체화 등 점검

 
 

계룡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제8차 엑스포 지원 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류재승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67개 부서별 엑스포 지원 사업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 상황과 구체적인 추진 일정 등을 확인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드러난 부서별 주요 지원 사업은 병영체험관 건립, 계룡제일문 설치, 공군기상단 삼거리~괴목정 간 도로확장 등 예산 수반 50개 사업과 유관 단체와 연계한 엑스포 홍보, 자원봉사 모집 및 운영관리 지원 등 비 예산 17개 사업 등이다.

시는 이날 병영체험관, 계룡제일문 등 2개 사업 추진과 관련, 도비 26억 원에 대한 추가 지원을 건의키로 했다.

류재승 부시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명품 軍문화 도시로 확실한 위상을 확보하고 향후 10년 이후 계룡발전의 원동력이 되자”면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올 9월 18일부터 10월 4일까지 17일 간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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