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새마을부녀회원 80여명 제작 동참…면 마스크 나눔 봉사 계속 추진

계룡시새마을부녀회는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 방안의 하나로 최근 회원들이 만든 사랑의 면 마스크 1,500개를 지난달 31일 관내 4개 면·동별 부녀회에 분배했다.

이번에 전달된 면 마스크는 신도안면과 금암동, 두마면과 엄사면 새마을 부녀회원 80여 명이 참여해 만든 것으로 필터 교체용 면 마스크 재료는 충남도새마을회에서 후원했다.

제작된 면 마스크는 충남도새마을회 등에 전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 줄 계획이다.

윤경원 부녀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재능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새마을 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체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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