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림 신도회장, 황명선 논산시장, 법안 주지스님, 신평 스님.
이효림 신도회장, 황명선 논산시장, 법안 주지스님, 신평 스님.

논산시 연무읍에 위치한 안심정사(주지 법안스님)는 25일 논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백미10kg, 300포(총 7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법안 주지스님, 이효림 신도회장, 신평스님 등은 이날 논산시청을 찾아 황명선 시장에게 직접 백미를 전달했다.

법안 주지스님은 “코로나19로부터 지역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공무원들과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마음을 함께 모아주시는 시민에게 큰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부처님의 자비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활발한 사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심정사는 지난 1991년 창건해 무료 급식지원,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지원 사업, 해외포교활동 등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며 ,부처님의 자비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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