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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항공학교, ‘항공정비인력 양성’ 앞장

기사승인 2020.07.01  16: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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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공고와 업무협약…헬기정비병 복무 및 항공부사관 취업 등 진로설계 지원

   
 

육군항공학교는 지난달 30일 논산공고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항공학교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민·군 상생의 일환으로 항공산업에 부합된 논산공고의 학과 개편(항공기계과)과 군 기술인재 양성 등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헬기정비병 복무 및 항공정비부사관 취업 등 학생들의 진로 설계 지원 △전공 관련 헬기 정비 부사관 지망 학생들에 대한 군 복무제도 소개 △상호 협력을 통한 항공정비 실습 지원 등이다.

특히 논산 출생 자녀 경우 논산공고 항공기계과 졸업 후 헬기정비병으로 지원하면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5주간 신병교육 후 육군항공학교에서 정비병 주특기 교육을 받게 되며, 이후 야전 항공부대에서 복무하게 된다.

또한, 군 복무 중 항공정비부사관으로 지원하면, 부사관학교에서 기본교육 후 육군항공학교에서 정비부사관 초급과정 교육과 항공부대에서 근무하게 되어 군 복무 중에도 논산지역에 군 교육과 복무 여건이 보장된다.

이 밖에 국방개혁 2.0에 의한 미래 첨단 헬기 전력화에 따른 항공정비 인력양성 소요 충족과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연계한 첨단항공 산업 육성에 있어 세계적인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출발점이자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의 마중물로 논산시의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인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남 논산공고 교장은 “이번 MOU 체결로 대한민국의 유능한 미래지향적인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첨단 미래군의 기술인력 수요와 연계하여 취업을 보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평가했다.

육군항공학교는 논산공고와 업무협약 외에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월 코로나19로 논산 딸기 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지역 특산물인 딸기 구매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도왔으며, 마스크 부족에 따른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기부활동을 펼친바 있다.

조재식 육군항공학교장(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항공산업 수요를 고려한 논산공고의 학과 개편과 군에 필요한 헬기정비사 양성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서로 돕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진정한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아영 기자

계룡일보 gdnews114@naver.com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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