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의장, ‘낮은 자세로 시민과 집행부 가교 역할 ‧ 시민 대변자 역할 충실’ 밝혀

 
 

논산시의회는 지난 2일 제215회 임시회를 열고 구본선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이계천 의원(미래통합당)을 각각 제8대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시의회는 이어진 상임위원회 선거에서 의회운영위원장에 서원 의원, 행정자치위원장에 차경선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조용훈 의원을 각각 선출하며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구본선 신임 의장은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가서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소통하고, 시민과 집행부의 가교 역할, 견제와 균형 있는 시민 대변자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논산시 정책을 결정하는 일은 몇 사람만의 일이 아닌 시민의 마음을 결집해서 시민의 뜻에 따라 정책을 결정하는 논산시가 되는 데 한 몫 하겠다”고 밝혔다.

이계천 부의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일꾼이 되겠다”며 “집행부와 의회 간 소통이 잘 이뤄지도록 의장 보필에도 최선을 다해 보다 살기 좋은 논산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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