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서산지점은 6일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을 방문해 군장병들이 필요한 물품을 구입 할 수 있도록 위문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인 ‘상상펀드’를 통해 만들어졌다.

‘상상펀드’는 KT&G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KT&G서산지점은 올해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위문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KT&G서산지점 김홍표 지점장은 “앞으로도 군 장병들과 함께하고,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T&G는 지난 2월 ‘상상펀드’를 활용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긴급지원금 5억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지난 4월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전국에 위치한 19개 기관(영업본부 14곳·공장 5곳)이 함께 총 3억 원 상당의 ‘상상나눔’ 도시락을 전달했다.

/권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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