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프트카드 일련번호 편취 사기’ 등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일환

 
 

논산경찰서는 추석을 앞두고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동고동락 순찰활동을 편다.

22일 논산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신종 보이스피싱인 기프트카드 일련번호 편취 사기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경찰은 보이스피싱 경고판을 자체 제작해 관내 편의점 등 기프트카드 판매처 200곳에 설치하고 금융기관 및 주민을 대상으로 범죄수법 및 예방‧대처법 등에 대한 맞춤형 홍보활동을 벌이는 동시에 금융기관 및 편의점에 대한 집중 순찰활동도 펴기로 했다.

민윤기 논산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동고동락의 마음으로 경찰력을 쏟겠다”며 “딸, 아들 및 관공서 사칭은 100% 사기인 만큼 반드시 주의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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