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대비…다중이용시설 11곳 대상

계룡시청 전경
계룡시청 전경

계룡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11곳을 대상으로 가스 및 전기시설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내도록 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점검 주요 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가스 및 전기시설 안전점검 △안전관리 교육·훈련 여부 등이며 점검 결과 안전 등에 문제가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히 보완 조치토록 하고 기준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시와 가스안전공사와 합동점검반을 편성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스시설 사고는 발생 전까지는 예후를 알 수 없으나, 사고가 발생하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뒤 따른다”며 “추석명절을 맞아 철저한 예방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권기택 기자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