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회의‧대면 업무보고 때 휴대용 전자기기 활용키로

 
 

충남교육청이 종이 없는 업무환경 구축에 나선다.

25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종이 없는 업무환경 계획은 주간업무, 각종 회의, 업무보고, 일정 등을 종이 출력물이 아닌 휴대용 전자기기에 파일로 저장해 진행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종이 절약, 문서출력 시간 감소, 신속한 업무공유에 따른 행정업무 효율성 증가, 회의자료 보안 관리 유용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종이 없는 업무환경이 처음에는 불편하고 어색할 수 있겠지만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이라고 생각하고, 교직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며, “정부에서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추진 전략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생태환경교육이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김향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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