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은 22일 논산시청을 방문해 1,600만 원 상당의 라면 500박스를 기탁했다.

1992년 ‘함께 나누는 밝고 아름다운 선진복지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한국나눔연맹은 ‘천사무료 급식소’, ‘한국 효 문화관’ 운영, 사랑의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 행사에 참석한 (사)한국나눔연맹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되면서 모두가 위축되어있는 어려운 시기에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호 논산시 부시장은 “소중한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친절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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