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협의회, 이종각 씨 제2대 계룡시협의회 회장 인준

 
 

바르게살기운동 계룡시협의회가 9년 만에 부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충남도협의회 박만순 회장은 제2대 계룡시협의회 회장에 이종각(61) 씨를 인준하고 지난 26일 계룡시청에서 이 회장에게 인준서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도협의회와 시협의회 임원만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다.

제2대 계룡시협의회 회장에 취임한 이종각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계룡시협의회가 지난 2009년 출범했지만 2012년 이후 활동이 중단돼 그동안 도내에서 유일하게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가 없는 지자체라는 불명예를 오늘에서야 씻게 되어 100여 회원과 함께 감격스러운 한편 어깨가 무겁다”고 했다.

아울러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 아래 계룡시민이 함께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 회장은 계룡시테니스협회장과 계룡시 참여연대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권기택 기자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