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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첫날 367명 접종

기사승인 2021.02.26  16: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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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접종자는 성심요양병원 의료진, 응급상황 발생하지 않아

   
 

대전시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첫날인 26일 오후 3시 현재,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대상자 중 오늘 계획 인원인 370명 중 367명(99%)이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접종 장소별로 25일 백신이 도착한 5개 요양병원에서 240명 계획대비 전원 접종을 마쳤으며, 보건소 방문접종팀에 의한 요양시설 130명 계획 대비 127명이 접종을 마쳤다.

시에 따르면, 이 날 첫 접종 현장에서는 긴장감 속에서 의료진의 철저한 준비로 무리 없이 접종이 진행됐으며, 많은 시민이 우려하던 중증 이상반응이나 응급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접종 시행 초기에 속도보다 안정성을 우선하여 신중히 접종에 임하겠다는 방침이다.

접종일자 별로는 25일 도착한 5개 요양병원 900명분 백신 접종을 26일 시작으로, 28일 도착 예정인 백신 7,000명분은 3월 1일부터 3월 5일까지 접종을 완료하고, 5개구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요양시설 접종은 3월 중순까지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시 접종대상자가 신속하고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을 마련하고, 보건소 및 의료기관에서도 신고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27일부터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누적·일일 접종 현황, 지역별 접종인원, 이상반응 신고 현황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며,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1339로 전화하거나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정해교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방역과 함께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와의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됐다”며, “투명하고 안전한 접종이 되도록 준비를 하고 있으니, 시민 분들이 차분한 마음으로 정부 방침에 따라 줄 것”을 당부했다.

/조명서 기자

계룡일보 gdnews114@naver.com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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