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묵 계룡시장은 3일 어린이 최우선 보호 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이하 교통안전 챌린지)에 참여했다.

교통안전 챌린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하는 문화 정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 위한 캠페인이다.

최 시장은 김동일 보령시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윤재은 계룡시의회 의장과 정준영 계룡시 체육회장을 지목했다.

최홍묵 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스쿨존 주변 30km 미만 운행 등 평소 안전운전 생활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운전자가 안전속도 지키기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교통사고 없는 계룡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당부 드린다”고 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난 1월 27일 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교통문화지수에서 인구 30만 미만 시 그룹에서 1위, 전국 229개 지자체 중 2위에 각각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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