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고문으로 위촉된 박종훈 씨(왼쪽)와 강동희 씨(오른쪽)
명예고문으로 위촉된 박종훈 씨(왼쪽)와 강동희 씨(오른쪽)

계룡시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정옥)는 지난 18일 협회사무실(신도안면 소재)에서 박종훈·강동희 씨 등 2명을 명예고문으로 위촉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명예고문으로 추대된 박종훈 씨(89)는 공기업(한국전력) 퇴직 후 골프‧탁구‧게이트볼 등을 즐겨 온 스포츠맨으로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으며, 중앙부처 공무원과 은행지점장 출신인 강동희 씨(81) 역시 유도‧골프 등 만능 스포츠맨으로 최근 파크골프를 즐기며 계룡시 파크골프 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박정옥 계룡시 파크골프협회장은 “박종훈·강동희 두 고문은 구순을 바라보는 나이임에도 파크골프를 통해 건강도 유지하고 파크골프 발전을 위해 좋은 자문을 해 주시고 있다”며 “두 분의 고문 위촉을 계기로 지역 파크골프가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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