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틈없는 세원관리‧능동적인 체납액 정리‧공감 받는 세무행정 수행 등서 높은 평가

걔룡시청 전경
걔룡시청 전경

계룡시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기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방세 확충 및 세수 기여도, 체납액 징수실적 및 세원 발굴, 부실과세 방지 등 지방세정 운영 전반에 걸쳐 실시된 이번 충남도의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계룡시는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운 세수 여건에도 빈틈없는 세원관리와 능동적인 체납액 정리, 납세자로부터 공감 받는 세정 수행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열악한 징수 여건에도 높은 체납 징수율을 통해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지방세 안내 달력 제작 배포 등 납세자 편의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도 이번 수상에 한몫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들에 대한 더 나은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한편, 충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시·군의 세무행정 전반을 평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통한 지방세수 확충과 세무공무원 사기 진작을 위해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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