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대전몰 최대 50% 혜택…배달플랫폼 인기프랜차이츠 5천원 할인

 
 

대전시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진행하는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맞춰 온통대전 이벤트를 추진한다.

대전시는 온통대전몰,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온통대전 공식 SNS을 통해, 중기부에서 주관,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연계해 소비촉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지역전용 종합온라인몰인 온통대전몰은 동행세일 기간 중 선착순으로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신규 회원의 경우 캐시백과 40% 할인쿠폰을 반영하면 50%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존 고객과 재구매 고객을 위한 할인쿠폰도 준비됐다.

지난 4월 오픈해 온라인 최저가로 운영하는 특가ON 제품을 구매할 경우 혜택의 폭은 더욱 커진다.

또한, 행사기간 중 3만 원 이상 구매자 대상으로 333명을 추첨해 인바디 밴드 등 동행세일 경품도 지급한다.

지역 소상공인의 배달앱 중개수수료 절감을 위해 민관협력으로 추진하는 온통대전 배달플랫폼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부르심 앱’과 ‘휘파람 앱’은 지난 21일부터 1만 원 이상 주문 시 3,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인기 프랜차이즈에서 5,000원 할인과 매장별 추가 할인, 경품이벤트까지 적극적인 소비촉진이벤트를 추진해 배달앱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온통대전 배달플랫폼은 2% 이하의 저렴한 중개수수료로 운영되며, 가맹점은 낮은 수수료와 홍보를 지원받고, 시민은 온통대전 온라인 결제 및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온통대전 공식 SNS에서도 경품 이벤트를 추진한다.

2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온통대전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친구 추가를 하고 온통대전과 연계한 동행세일을 응원하는 댓글을 올린 참여자 대상으로 500명을 추첨해 온통대전 1만원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고현덕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중 온통대전 플랫폼을 활용한 소비촉진 행사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공동체 기능 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했다.

/조명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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