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시민지원협 운영위원 위촉···대외 홍보‧관람객 유치‧봉사활동 등 자발적 참여 다짐

 
 

계룡시는 내년 10월 개최 예정인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8일 시장 집무실에서 ‘범시민지원협의회’ 운영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협의회 참여 15개 사회단체장 중 임기가 끝난 4개 단체장에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범시민지원협의회’ 운영위원 위촉장이 수여됐다.

위촉된 신규 위원은 이상표 새마을운동 계룡시지회장, 이정애 금암동 주민자치회장, 이효택 농촌지도자 계룡시연합회장, 임정숙 계룡시 자원봉사센터장 등으로, 임기는 위촉 일로부터 협의회 해산 일까지다.

협의회는 엑스포 개최까지 남은 기간 엑스포 홍보 활동에 매진하고, 엑스포 기간 중 교통안전, 환경, 의료, 질서 유지 등의 행사 지원과 손님맞이 시가지 대 청결운동 등을 전개하는 등 엑스포 성공 개최에 전력투구한다는 방침이다.

최홍묵 시장은 “코로나19 위협과 델타 변이 확산세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만큼 단체별 네트워크를 활용,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홍보와 관람객 유치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며,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처럼 세계인이 감동하는 차별화된 엑스포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모두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범시민지원협의회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역 역량을 한 데 모으고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발족(2018년)한 민간단체로, 그동안 전국의 주요 축제 현장을 찾아 엑스포를 알리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면서 엑스포 분위기 조성, 관람객 유치 및 입장권 판매 등의 활동을 지원해 왔다.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2022년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계룡대활주로를 중심으로 계룡시내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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