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8월 6일(8일간)…예결특위 구성, 상임위별 심사 예정

 
 

논산시의회(의장 구본선)는 30일 제22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8월 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논산시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승인, 조배식 의원 외 4명의 의원이 발의한 ‘논산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안’ 및 논산시장이 제출한 ‘논산시 상징물 조례안’ 등 모두 17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임시회는 첫날인 30일 제1차 본회의와 상임위원회를 개회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2021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변경안은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후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승인될 예정이다. 임시회는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조례안을 상정해 안건을 심의함으로써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구본선 의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편성되는 예산인 만큼 의원들께서는 코로나19 대응과 민생안정 등 꼭 필요한 부분에 예산이 적정하게 배분됐는지 꼼꼼하게 살펴주시기 바란다”며 “집행부에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은 물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이번 추경 예산안이 적재적소에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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