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 다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께 보답하겠다’ 소감 밝혀

 
 

윤재은 계룡시의회 의장이 14일 전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윤 의장은 제5대 계룡시의회 의원 및 의장직을 역임하며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 상 정립을 위해 현장 행정 및 열린 의정을 구현해 온 점과 지방자치 및 시의회 발전에 크게 공헌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특히, 관내 취약계층과 청소년 및 교육정책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두마지역 교육지원센터 신설에 물꼬를 텄으며, 초록우산재단 및 지역아동센터를 통한 위생용품 제공, 겨울스포츠 체험기회 제공 등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윤 의장은 “의정봉사상은 계룡시의회 제5대 의원님들과 함께 수상한 것이다.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한 의원들 간 협의와 소통, 의안조례연구회 활동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을 채워야 하는지 끊임없이 노력한 동료의원들이 계셨기에 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께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방의정봉사상은 해마다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단협의회가 전국 229개 시군자치구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을 위해 헌신‧봉사한 의원을 대상으로 선정, 표창해 오고 있다.

/권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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