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서‥지역예술인‧인기가수 등 출연

 
 

계룡시는 10월 22일 저녁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계룡시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가요’ 이벤트를 마련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인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지역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식전행사(어울림뮤직 색소폰 앙상블)를 시작으로 팝스오케스트라 및 인기가수 등의 공연이 선보인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연장 사전 소독, 관람객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확인 등 방역수칙 준수는 물론 800여 석의 객석도 100석으로 축소 운영하는 등 안전 공연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위드코로나 시대가 다가온 만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를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했다.

계룡시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가요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042-840-3707)로 문의하면 된다.

/권아영 기자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