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체감형 열린 혁신행정‧시민이 주인 되는 지방자치 구현 일환

 
 

계룡시가 시민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 이를 시정에 반영키 위한 ‘계룡시 미래발전 시민제안제도’(이하 제안제도) 운영에 나선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 제도는 시민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 욕구가 높아지고 있는 데 따른 시민이 주인 되는 지방자치를 실현하고, 이를 통한 행정 업무의 혁신 촉진 및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이 제도를 통해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함과 동시에 시민과의 소통의 기회 역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제안 분야는 △지역균형 뉴딜 및 생활 SOC 분야 △코로나19 대응 △4차산업혁명 시대 스마트 도시 정책 △안전한 도시 건설 △국방수도 완성 등 7개 분야이며, 접수된 제안은 실무부서 심사와 제안심사위원회의 면밀한 심사를 통해 총 15명을 선발하고 표창과 부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제안 신청은 시정 발전에 관심 있는 계룡시민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시 홈페이지의 시정제안 또는 국민신문고 홈페이지의 국민제안을 통해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제안제도 운영을 통해 시민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계룡시 미래 발전을 위한 제안제도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

/권기택 기자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