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신임 의과대학장, “의학교육 혁신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할 것”

김영진 신임 의과대학장
김영진 신임 의과대학장

건양의대 흉부외과학교실 김영진(57) 교수가 28일 건양대 의과대학 제17대 학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2월부터 2년이다.

김영진 신임 의과대학장은 중앙대 의과대학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흉부외과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메이요클리닉에서 연수했다. 지난 2000년부터 건양대병원에 근무하면서 교육수련부장, 흉부외과장, 진료부장, 의과대학 임상의학과장 등의 주요 보직을 거쳤다.

또 대한흉부외과학회 평생회원, 폐·식도연구회원, 대한기관식도학회 평생회원, 대한정맥학회 정회원, 대한외상학회 정회원 등 활발한 대외활동과 연구를 수행해왔다.

김영진 신임 의과대학장은 “의학교육의 혁신을 통해 실력과 인성을 두루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행복한 대학을 만들기 위해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소통하며 발전을 이뤄 나가자”고 말했다.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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