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유니브 대표 대학생 홍보 기획단…전국 192명 선발, 8월 6일 모집 마감

 
 

KT&G가 대학생 종합커뮤니티인 ‘상상유니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대학생 운영진 ‘상상프렌즈 15기’를 모집한다.

모집은 8월 6일까지 상상유니브 홈페이지(www.sangsanguniv.com)에서 진행된다. 전국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최종 선발된 192명은 오는 9월부터 4개월간 상상유니브를 대표하는 ‘상상프렌즈 15기’로 활동하게 된다.

‘상상프렌즈 15기’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각 지역에 적합한 문화·예술·봉사 등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프로그램 홍보에 필요한 SNS콘텐츠와 홍보영상도 제작한다. 또한, 매월 일정 금액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필요한 전문 교육도 제공된다.

KT&G 관계자는 “상상유니브는 대학생들의 상상력으로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KT&G의 독창적인 사회공헌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고민과 니즈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이들이 다양한 경험과 교류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상유니브’는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영역에서의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KT&G가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해온 대학생 종합커뮤니티다. 전국 13개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다양한 주제의 ‘클래스’, ‘페스티벌’, ‘지역특화 프로그램’들과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스쿨’, ‘집·현·전’ 등 대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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