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37개국 참가한 최대 방산전시회 찾아 軍문화엑스포 알려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엑스포범시민지원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4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Korea)2022’에서 막바지 홍보전을 펼쳤다.

대한민국 방위산업전은 아시아 최고의 국방·방산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방위산업 전분야에 꼭 필요한 콘텐츠로 구성된 국내외 최대 軍 전시회로서 국방부장관, 육군참모총장, 국회의원, 방산관련 주요 기관장, 37개국 방한 VIP 등이 대거 참여하는 세계적인 행사이다.

이에 최대 규모의 방산전시회에 협의회장, 사무국장 및 임원, 엑스포지원단 직원 등 15여 명이 참여해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軍문화엑스포를 알리며 관람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

DX-Korea 현장 홍보 참여자는 엑스포 홍보용 복장과 어깨띠를 착용한 뒤, 엑스포 리플릿과 건빵, 손 소독 티슈 등을 배부하며, 軍문화엑스포를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즐길 것을 당부했다.

이정현 협의회장은 “시 관계자와 협의회원이 함께 참여한 이번 DX-Korea 홍보활동이 엑스포 성공개최에 작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얼마 남지 않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범시민지원협의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오는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17일간 충남도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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