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화감수성 함양‧건전한 여가문화 확산 등 기대

 
 

계룡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4일 엄사1호 공원에서 ‘마인드 딜리버리’를 주제로 2022년도 제4차 계룡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계룡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해마다 주관하는 이 행사는 청소년들이 소통하며 문화 감수성 함양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연간 5차례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이번 4차 어울림마당에서는 마음화분, 슈링클스 키링, 실 꿰기 엽서 등 감사메시지와 함께 체험 물품을 정성껏 만들어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사랑을 표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오는 10월 7일 개최되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해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과 학부모들로부터 눈길을 끌었다.

김천룡 센터장은 “앞으로 보다 다양한 주제로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계획·운영해 계룡시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문화를 형성하여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응우 시장은 “청소년은 미래를 여는 열쇠”라며, “건전한 청소년 육성 정책 추진을 통해 미래 계룡시의 변화와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져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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