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오후 7시 30분‥계룡문화예술의전당서

 
 

오는 12월 2일 오후 7시 30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를 공연한다.

22일 계룡시에 따르면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는 ‘시간을 파는 상점’ 김선영 작가의 두 번째 신작을 연극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가난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카페 ‘이상’을 통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여고생 연두의 성장이야기를 담았다.

꿈을 잃은 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 청소년은 물론 성인에게도 위로가 되는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는 만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이다.

공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홈페이지와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구입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세상을 향해 한걸음을 내딛는 내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담았다”며, “겨울철을 맞아 마음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이 연극의 많은 관람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 연극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042-840-3707)로 문의하면 된다.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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